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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첫 단콘 'PINK PARADISE​' 소감-주제 전해

조성빈 기자 2015. 1. 31. 12:23



에이핑크 '박초롱', '정은지' 모습이다. ⓒ연예부/조성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에 대한 소감과 주제를 전했다.

지난 30일(금) 오후 에이핑크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에 오르기 전 뮤즈라이브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소감을 묻는 말에 박초롱은 "일단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실감이 안 났던 거 같다. 연습하면서도 이제 연습이 잘 돼 가는것인지 콘서트 연습인데도 실감이 안 났다. 어제 리어설을 하면서 저희가 직접 무대에 서보면서 인제야 '콘서트를 하는구나'라고 실감을 했다. 첫 콘서트인 만큼 기대감도 컸었지만 사실 걱정이 더 많았다. 그만큼 회사 식구들도 멤버들도 콘서트 관계자분들도 댄서, 밴드팀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준비 많이 했으니까 실수 없이 좋은 공연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제에 대해 정은지는 "콘서트 제목인 'PINK PARADISE​'는 걱정과 근심 없는 한마디로 '지상낙원'이라는 뜻이다. 팬분들이랑 함께하는 공간이 팬미팅 밖에 없었는데 이번 콘서트는 팬분들과 함께하는 근심 걱정없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는 30일부터 31일까지 첫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로 팬들과 만나며, 티켓 판매 약 2분 만에 총 7,200석을 완판 시키는 위엄을 보여줬다.

특히 '성숙'하게 돌아온 에이핑크는 'LUV(러브)'로 음원차트와 음악 프로그램, 시상식 등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12월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에 등극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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