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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은지, '순정에 반하다'서 여형사 캐릭터 맡아
조성빈 기자
2015. 2. 4. 13:50
배우 '조은지' 모습이다. ⓒ프레인TPC-용필름 제공
배우 조은지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한다.
조은지가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출연을 확정 지으며 2015년 상반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는 4월 초 첫 방송될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조은지는 서대문구 경찰서의 의리파 형사 '나옥현' 역을 맡았다. 나옥현은 남자들로 가득 찬 거친 경찰서에서 꿋꿋이 제 몫을 해내는 인물이다. 조은지는 의리 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캐릭터로 극에 생동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 해 영화 '표적'을 통해 한차례 강렬한 형사 연기를 소화했던 조은지는 과감한 이미지 변신과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영화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조은지가 선보일 또 한 번의 형사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조은지는 오는 4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공무원으로 분할 것으로 알려져 같은 시기에 방송될 두 작품 속 극과 극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은지는 현재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와 '식샤를 합시다 2'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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