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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이현우, '내일을 향해 뛰어라' 중세시대 커플 컷

조성빈 기자 2015. 2. 11. 10:25



배우 '류현경', '이현우' 모습이다. ⓒ프레인TPC 제공


배우 류현경과 이현우의 중세시대 이색 커플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UHD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에서 호흡을 맞춘 류현경과 파트너 이현우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시간여행 소재의 판타지 어드벤쳐 휴먼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이현우는 시간여행을 통해 가족을 구하는 남자 '강문재' 역을, 류현경은 '강문재'의 사랑스런 여자친구이자 아내인 '한유정' 역을 맡아 시간을 초월한 독특한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 속 류현경과 이현우는 마치 동화 속 공주와 왕자 캐릭터를 코스프레 한 듯한 중세시대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류현경은 풍성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티아라로 러블리한 매력을, 그리고 이현우는 붉은 색에 금빛 장식의 왕자 수트로 독특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두 배우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커플 사진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류현경과 이현우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더불어 극 중 어떤 사연으로 이들이 중세 시대 의상을 입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류현경과 이현우의 커플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타임워프, 그리고 가족을 구해가는 스토리 등을 CG로 표현, SF 느낌을 최대한 살릴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2부가 연속 방송된다.

한편 류현경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가제)', '쓰리 썸머 나잇', '오피스' 등의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촬영을 앞두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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