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 'KWAVE' 3월호 화보 '성숙한 男 매력'
배우 '최우식' 모습이다. ⓒKWAVE 제공
드라마 '호구의 사랑' 배우 최우식이 숨겨왔던 남성미를 드러냈다.
13일 공개된 한류 매거진 'KWAVE' 화보에서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그는 감성적인 남성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우식은 최근 KBS와 (주)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 발행하고 전 세계 136개국에 배포되는 고품격 글로벌 한류 매거진 'KWAVE'와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화보에서 최우식은 기존 이미지와 다른 카리스마 있는 남성의 느낌이 돋보이는 화보를 연출했다. 화보 속 모습은 나른하고 외로운 눈빛, 무심한 남자의 표정, 고독 외로움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 등 다양한 느낌의 화보로 감성적인 남성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배우 '최우식' 모습이다. ⓒKWAVE 제공
화보 촬영후 이어진 'KWAVE'와의 인터뷰에서 '귀엽고 코믹한 역할에 능한 것 같다. 그런 쪽 애드리브에도 특화된 것 같고. 평소 성격도 그런가요?'라는 질문에 최우식은 "촬영장에서는 까불까불, 장난기 많은 소년이다. 데뷔작 '짝패' 속 캐릭터가 내 본래 성격과 비슷해 이게 연기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즐겁게 지냈다. 감독님들도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더라. 아마도 신선하게 보이지 않았을까? 생활 연기처럼 자연스레 녹아 들었으니까. 애드리브는 조연이다 보니 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중이 적어서 짧은 시간 안에 임팩트를 주려면 대사 가지고는 불가능했다(웃음). 이번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으면서 애드리브를 거의 뺐다. 다른 배우들과의 밸런스가 필요함을 느꼈다. 생각해보니 주연은 힘을 빼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평소 성격은 밝고 단순한 편. 아침 잠 많고 그런 걸 보면 게으르기도 하다(웃음). 요즘은 집에서 강아지랑만 논다. 예전엔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쉬는 날, 집에서 늘어지는 게 제일 편하다. 귀찮은 걸 싫어한다. 그래서 데이트를 못 하는 게 아닐까 싶다(울음)"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의 향기가 가득한 최우식의 미공개 화보는 'KWAVE'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 'KWAVE' 디지털 매거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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