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선암여고 탐정단' 통해 '진짜 여배우' 됐네
걸스데이 '혜리' 모습이다. ⓒ웰메이드예당-재미난프로젝트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 유정환/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을 통해 배우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극 중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발연기를 담당하고 있는 혜리는 극 초반부터 이예희 캐릭터와의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아왔다. 이에 회를 거듭할수록 물오른 연기력을 통해 천상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무엇보다 혜리(이예희 역)는 MBC '진짜 사나이'로 이목을 끌기 이전에 이미 여운혁 감독의 탁월한 안목으로 캐스팅이 확정되었던 상황. 여기에 혜리의 남다른 연기 열정은 그녀의 성장궤도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처럼 아이돌에서 연기 도전을 꾀한 혜리는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던 만큼 18일 수요일 방송될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시키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혜리는 극 초반부터 망가짐도 불사한 리얼한 연기로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다"라며 "혜리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의 열연이 깃들여진 회차인 만큼 마지막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좌충우돌 여고생 탐정단의 미스터리 사건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회 리얼한 학교의 현주소를 여지없이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충격케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카멜레온 같은 열연을 펼칠 혜리는 18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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