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코엑스 'FM' 게릴라 쇼케이스 현장 공개

걸그룹 '크레용팝' 모습이다. ⓒ코엑스 제공​​

C-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가 22일 삼성동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진행된 걸그룹 '크레용팝' 컴백곡 'FM'의 게릴라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조직위원회는 초대형 문화 축제 'C-페스티벌'을 한 달여 앞두고 강남 MICE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동문 앞 게릴라 쇼케이스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코엑스 'C-페스티벌'은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홍보대사 '엑소(EXO)'및 SM 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K-POP 콘서트'와 '별밤 시네마', '비어 페스타', '연등행사'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2일 코엑스에서는 크레용팝의 신곡 'FM' 발매를 맞아 게릴라 공연이 진행, 21일 동대문 공연을 시작으로 명동, 코엑스, 홍대 등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크래용팝은 코엑스 공연무대에 깜짝 등장해 '댄싱퀸', '빠빠빠', 신곡 'FM'의 화려한 군무로 주말을 맞아 코엑스 나들이를온 150여 명의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C-페스티벌' 사무국 관계자는 "2015년 5월 개최되는 'C-페스티벌'은 신개념 전시컨퍼런스와 문화예술 공연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며 "'크레용팝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한류스타 '엑소 콘서트' 등을 통해 한류 문화를 성공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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