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90s, 빅쑈', 21일 체조경기장서 열린다

MBC 무한도전 '토토가'와 20일 방송된 설 특집 '토토무'의 열기를 이을 '백 투 더 90s,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가 2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백 투 더 90s,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는 1990년대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으로 설 연휴 막바지인 21일 오후 6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백투더나인티스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는 MBC '토토가'에 출연했던 힙합그룹 '지누션'과 소찬휘, 김현정을 비롯해 'DJ.DOC'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회는 방송인 홍록기가 맡는다.

한편 공연기획사 측은 이날 한복을 입고 오는 선착순 100명 관객을 무료입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공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국빈관'이란 좌석을 준비했다. 민족 최대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기라는 의미로 한복을 입고 오는 관객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백 투 더 90s,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는 현재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잔여석 예매가 진행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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