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예원, 결국 '띠과외' 논란 당시 영상 유출돼 파문이태임-예원, 결국 '띠과외' 논란 당시 영상 유출돼 파문

Posted at 2015. 3. 27. 19:1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이태임', 가수 '예원' 모습이다. ⓒ연예부/중앙통신뉴스 자료사진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이 서로 사과하면서 일단락 될 것 같았던 욕설 논란은 결국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

지난 3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반말과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이태임과 예원의 논란 당시 영상이 결국 공개됐다. 27일 유튜브에서는 이태임과 예원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본이 유출됐다.

현재 영상은 M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분류돼 시청할 수 없지만 이미 복사된 영상이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해당 영상이 유출된 경로에 대해서 MBC 측은 확인 중이며, 카메라의 그림자가 잠깐 보이는 것으로 보아 스태프가 유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 등이 나오고 있다.

유출된 1분 25초 가량의 영상에서는 예원을 잡고 있어 이태임의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일촉즉발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반말하지 않았다던 예원은 "안 돼", "아니 아니" 등의 반말과 "저 미xx 진짜"라는 욕설이 그대로 녹음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논란 당시 비난의 화살은 모두 이태임에게 이어졌고 '띠과외'는 물론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을 하차했으며, 예원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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