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알파우먼 조윤선 의원, "이제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브런치> 알파우먼 조윤선 의원, "이제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

Posted at 2011. 4. 4. 17:3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정치계 알파우먼 조윤선 의원이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 출연해 여성 리더십과 소탈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5일(화) 오전 10시 방송.


최초의 여성 대변인이자 얼짱 국회의원으로도 잘 알려진 조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문화 정치인으로 불리고 있다.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엘리트 여성을 일컫는 신조어 ‘알파우먼’으로 대변되는 그녀의 숨겨진 진짜 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조윤선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에 대해 "스스로 법을 고치고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의 질타와 비판을 들어야 하는 국회의원 활동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며 "일단 한번 도전하라!"고 성공한 여성으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나아가 문화 정치를 시작하게 된 것도 "우리나라 인재들이 만들어 낸 콘텐츠와 그 인재들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직접 보여줬다.

이어 여성 정치인으로 받는 차별에 대한 질문에는 "여성이기 때문에 받았던 차별보다 여성이기 때문에 더 많이 기억을 해주셨다"며 긍정적인 시선을 제안하기도. 또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 탄생에 대한 질문에 "이제는 여성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에 대해 "가정과 일에 똑같이 하려고 애쓴다"고 대답하면서 "요즘 주말 여가시간에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 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일과 사랑, 가정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여성상 알파 걸의 의미는 무엇일까'와 '알파걸로 살아가는 여성들의 속사정'을 주제로 객원 MC로 참여한 줌마넷 부대표 여성운동가 로리주희와 손문선 아나운서와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는 매주 월~화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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