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3> 이소라, "독설 연습 필요없다"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프런코3> 이소라, "독설 연습 필요없다"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Posted at 2011. 4. 8. 21:0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 MC 이소라, 독설 타고났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이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프런코3 리얼토크>를 제작, 방송한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마지막회를 앞두고, 그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특집을 마련한 것. 오는 9일(토) 밤 11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MC 이소라와 멘토 간호섭 교수의 진행으로, <프런코3> 도전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촬영 중 벌어진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비롯해, 다양한 촬영 뒷얘기 등 거침없는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특히, 도전자들은 MC 겸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소라와 멘토 간호섭 교수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속시원히 쏟아내 눈길을 끌 예정. 도전자들은 시즌3에서 정곡을 찌르는 차가운 심사평으로 '독설종결자'로 떠오른 이소라에게 "녹화 오기 전에 독설 연습하고 오나요?"라고 물어 이소라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소라는 "아무리 내가 독설이 아니라고 해도 영상에 남아있는 증거가 있어서 발을 뺄 수가 없다. 나도 내가 저렇게까지 매섭게 얘기하는 줄은 몰랐다. 연습은 당연히 안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 도전자들이 털어놓는 거침없는 설전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김진의 탑3 내정설'에 대한 도전자들의 솔직한 얘기는 물론, 가장 상처가 된 심사평, 제작진에 서운했던 점들까지 낱낱이 폭로하며 시청자들에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또,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미공개 영상들도 전격 공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밤 12시가 지나면 작업 중단을 선언하는 제작진, 1시간만 더 달라고 애원하는 도전자들, 이에 맞서 작업실의 불을 꺼버리는 단호한 제작진 등 방송 뒤에서 벌어진 도전자들과 제작진의 팽팽한 신경전도 볼 수 있다고. 작업실과 숙소에서의 좌충우돌 합숙생활, 거침없던 도전자들의 인터뷰까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계획이다.

뿐 아니라, 이 날 방송에는 지난 10회의 미션을 받아 도전자들이 디자인한 의상 98벌이 스튜디오에 모두 등장,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이들 중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과 최악의 작품 1~5위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종선 담당 PD는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도 따뜻한 우정을 피웠던 도전자들의 모습은 물론, <프런코3>를 통해 달라진 도전자들의 진솔한 얘기와 앞으로의 계획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며,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이 흘렀던 본방송과는 또다른 재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09년 시즌1을 처음 선보인 이래 시즌2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강력한 콘텐츠 파워를 입증, '일반인 서바이벌 리얼리티의 원조'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3는 시즌2에 이어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0~34세 여성시청률이 최고 2.65%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 시즌에 이어 이소라가 MC를 맡았으며,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도전자들의 멘토로, 앤디앤뎁 김석원 디자이너와 새롭게 합류한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바자'의 화보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뿐 아니라, 서울시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즌3 도전자 15명에게는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기회와 향후 제품 생산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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