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상황 다룬 소설 '샤론의 장미', 이북 연재 출판남북한 상황 다룬 소설 '샤론의 장미', 이북 연재 출판

Posted at 2013. 5. 7. 10:1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남북한의 상황을 다룬 소설 '샤론의 장미(김도연 저)'가 이례적으로 네이버에 연재 출판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샤론의 장미'는 '무궁화 꽃'의 영어 표현인 'Rose of Sharon'으로 현재 벌어지는 남북한상황을 다룬 소설로 이례적으로 네이버 이북을 통해 연재 소설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남쪽의 아버지와 북쪽의 어머니에 의해 태어난 여자주인공이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체 한 민족 두 국가의 운명을 짊어지고 살인전투병기 '샤론의 장미'가 되어 세상의 모순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흥미가 더해졌다.

최근 은행과 방송국의 전산시스템을 망가뜨린 사건을 북한의 사이버공격일지 모른다는 이 많았는데 '샤론의 장미'에서 북한의 정보통신기술의 대한 이야기와 최근에 자체 로켓 기술로 발사하여 성공한 북한의 인공위성에 대한 수많은 자료조사와 북한 실상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여자주인공 '샤론의 장미'를 통해서 보여준다.

나로호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도 국제 스페이스클럽에 들게 되면서 우주시대를 열게 됐고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서는 러시아 기술에 의존했던 나로호 발사체 기술에서 벗어나 자체개발로 한국형 발사체를 완성하여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을 세웠으며, 이러한 대한민국의 극비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북한 권력의 핵심이면서 대남 강경파의 수장이 자신의 야욕을 위해 음모를 도모하면서 한민족 두 국가인 남과 북이 혼란의 소용돌이속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샤론의 장미'는 쫒고 쫒기는 숨막히는 과정에서 여자주인공이 자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고, 잃어버린 인간성을 서서히 찾아가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출판사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네이버에서 이례적으로 연재되어 절찬 판매중으로 향후 본 소설은 만화로도 제작될 계획이며 '샤론의 장미'의 모든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주)미디어드림넷에서 영화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북 소설 '샤론의 장미'는 국내 제일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이례적으로 연재를 시작하였고 총 16장으로 구성될 본 소설은 현재 연재 중에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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