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i 캠페인 경남지역 선포식-패밀리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그린i 캠페인 경남지역 선포식-패밀리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Posted at 2013. 5. 21. 17:0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그린i 캠페인 경남지역 확대 선포식 및 패밀리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21일(화) KBS창원홀에서 교육부(장관 서남수), 경상남도 교육청(교육감 고영진)과 함께 인터넷상의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i 캠페인 경남지역 확대 선포식 및 패밀리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무료 보급 등 청소년의 건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방통심의위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i 캠페인'을 경남지역에 알리고, 항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하게 될 2013년 '그린i 패밀리자원봉사단'을 출범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1,000여 명의 경남지역 학부모와 교사, 그린i 패밀리자원봉사단이 참석해 '그린i 캠페인' 활성화를 다짐하는 선포식과 '그린i 패밀리자원봉사단'에 대한 임명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박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게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린i 캠페인'의 적극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고, 교사 및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방통심의위는 2009년부터 '그린i-Net'을 구축,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지원, 인터넷 정보이용 시간관리 지원,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교육홍보, 방송프로그램 등급표시제 활용 등 다양한 '그린i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7개 지역에서 확대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유해정보 필터링 S/W의 다운로드 수는 310만여 건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13년에는 교육부와 협력해 '그린i 패밀리자원봉사단'을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이들과 함께 거리캠페인, 필터링 S/W 설치 도우미,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관련 아이디어 알림이 활동 등 보다 다양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방통심의위는 앞으로 '그린i 캠페인'을 범국민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 홍보 활동을 더 강화할 예정이며, 보다 다채로운 '그린i 패밀리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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