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토크> 특집 방송! 최고의 트렌스 세터들이 말하는 진정한 트렌드란?<현대카드 슈퍼토크> 특집 방송! 최고의 트렌스 세터들이 말하는 진정한 트렌드란?

Posted at 2011. 4. 29. 13:1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XTM) 국내 유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이 오는 30일(토) 밤 9시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세터가 말하는 진정한 트렌드, <현대카드 슈퍼토크 -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이하 <현대카드 슈퍼토크>) 를 특집 방송한다.


오는 30일(금) 방송될 <현대카드 슈퍼토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렌드 세터인 '인사동 쌈지길'의 건축가 최문규 교수와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서승호 셰프가 '유행의 틀을 깨는 자, 새로운 유행을 창조한다'를 주제로 지난 12일 진행한 강연과 함께 그들의 일상과 인터뷰 등을 담아 '진정한 트렌드란 무엇인가'를 전한다.

현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이자 '인사동 쌈지길', 파주 헤이리의 ‘딸기가 좋아’ 건물 등을 디자인한 건축가 최문규 교수는 '지금 이곳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시대를 흐름을 뛰어넘는 새로운 트렌드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는 '인사동 쌈지길'을 디자인하게 된 계기를 "우리는 왜 평(坪)으로만 건물을 팔까? 길이 건물이 될 수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고 전하며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기존의 건축에서 벗어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자신의 작품들을 예로 들며 "외양적인 것에 집중되어 있는 건축, 모두 같은 스타일의 건축, 공간을 고려하지 않는 건축 등 현시대의 건축 흐름에 대한 끊임 없는 문제 제기와 질문이 새로운 건축을 꿈꾸게 하는 원천"이라고 밝혔다. 최문규 교수는 "지금도 변함 없이 사람과, 삶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시대에게 던지는 질문을 건축에 담고자 노력한다"며 "결국 새로운 트렌드는 시대를 정확히 보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에서 탄생한다"고 강조한다.

<현대카드 슈퍼토크>의 두 번째 주인공은 하루 한 테이블만 손님을 받는 식당 '원 테이블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유명한 서승호 셰프. 그는 가장 높은 곳에 기초가 있음을 강조하며 '기초'와 '원칙'에 충실한 그의 요리를 통해 주제를 풀어나간다. 그의 레스토랑에도 처음엔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하지만 단 한 테이블의 손님에게 최상의 신선한 재료에 최소한의 간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최고의 요리를 제공하는 기본과 원칙을 위해 조심스럽게 테이블을 하나씩 줄여나갔고 결국 그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고. 서승호 셰프는 "지금도 변함 없이 손에 닿지 않고 잘 볼 수 없는 천장까지 꼼꼼하게 청소를 한다. 천장처럼 ‘기초’는 가장 높은 곳에 있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일하며 이 같은 정신과 열정을 배웠다. 결국 트렌드란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기초와 원칙을 적용해 나갈 때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같은 최문규 교수와 서승호 셰프의 철학이 그들의 강연과 심층 인터뷰, 실제 일하는 모습, 주변인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함께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교양프로그램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XTM의 특집 프로그램 <현대카드 슈퍼토크 -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는 오는 30일(토) 밤 9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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