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싸이코패스수사극 <루터> 국내 최초 방송!OCN, 싸이코패스수사극 <루터> 국내 최초 방송!

Posted at 2011. 5. 11. 17:48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OCN) 영국 640만 명 시청자가 선택한 명품 스릴러, 국내 안방극장 최초 상륙!


영화채널 OCN은 <셜록홈즈>, <패러독스>에 이어 세 번째로, 영드의 名家 BBC가 제작한 싸이코패스 수사시리즈 <루터>(원제 : LUTHER)를 방송한다.  5월 13일(금)부터 3주 동안 매주 금요일 밤 12시 2편 연속 방송. (60분 X 6부작,  HD 시리즈)

<루터>는 지난 2010년 5월, 영국 국영방송 BBC One에서 선보인 6부작 수사 시리즈로 첫 방송 당시 64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았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일찌감치 시즌 2가 예약될 정도로 화제를 몰고 온 작품이다. "치밀하고 영리한 구성, 배우의 호연까지 완벽한 수사극(The Times)",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압권(Daily Mail)", "선과 악의 양면성을 이토록 깊이 있게 묘사한 범죄수사시리즈는 없었다(Variety)" 등 미드와 차별화된 깊이 있는 스토리와 리얼한 영상미, 섬세한 심리묘사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 받았다.

<루터>는 감정이 없는 싸이코패스와 정의감 넘치는 열혈 형사와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범죄 수사시리즈.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쏘우>의 직쏘, <추격자>의 지영민에 버금가는 전대미문의 여성 싸이코패스 '앨리스 모건(루스 윌슨 분)'과 확고한 신념을 가진 형사 '루터(이드리스 엘바 분)' 등 강렬한 두 캐릭터의 충돌이 빚어내는 팽팽한 신경전과 긴장감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고.

또한, 사건의 범인과 살해방법이 최후에 드러나는 여타의 범죄 수사시리즈들과 달리, 시청자에게 먼저 결론부터 공개하는 역발상으로 색다른 수사의 재미를 더한다. 수사망을 치밀하게 좁혀오는 주인공 '루터'의 동선을 지켜봄으로써 마치 보는 이가 범인 된 것처럼, 더욱 큰 스릴을 느끼게 되는 것. 제한된 공간에서 적은 인물들로 밀도 있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드 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

특히, 통찰력을 바탕으로 철학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수사를 펼치는 주인공 '루터'의 복잡한 삶, 싸이코패스 vs 형사의 피말리는 두뇌싸움과 이들의 미스터리한 관계, 아내와 대립하는 루터의 현실적인 갈등까지 3가지 큰 플롯이 공존하며 시청자들에게 스피디하고 드라마틱한 극전개를 선사한다.

Showtime의 대작 <튜더스: 천년의 스캔들>을 연출한 '브리이언 커크' 감독이 연출하고, 영국 최고의 첩보시리즈 <스푹스>의 프로듀서 '케이티 스윈든'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형사 '루터' 역에는 HBO의 리얼 수사시리즈 <더 와이어>로 유명한 '이드리스 엘바'가 맡았다. 이 작품으로 이드리스 엘바는 2011 골든글로브 TV시리즈 부문 남자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이지만 다소 다혈질적이며 철학적인 형사 캐릭터가 기존의 형사 주인공과는 확실히 차별화된다. 섬뜩하지만 치명적 매력을 가진 천재 싸이코패스 '앨리스 모건' 역에는 BBC <제인 에어>에 출연했던 '루스 윌슨'이 열연했다.

5월 13일(금) 밤 12시 방송될 1화 에서는 위험에 빠진 아동 연쇄살인범의 죽음을 방치, 정직 처분을 받은 루터가 현장에 복귀해 맡은 노부부 살인사건을 다룬다. 루터는 사건의 범인이 노부부의 딸 앨리스 임을 직감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놓아주게 되면서, 싸이코패스 앨리스와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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