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 최정윤, 눈물의 여왕 등극!! 폭풍눈물 사랑고백에 서지석 '흔들'<매니> 최정윤, 눈물의 여왕 등극!! 폭풍눈물 사랑고백에 서지석 '흔들'

Posted at 2011. 5. 12. 12:3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싱글맘 최정윤의 폭풍눈물이 연하남 서지석의 마음을 뒤흔든다!


tvN 수목드라마 <매니>의 최정윤(서도영 역)은 자신의 가족을 떠나려는 '매니(남자보모)' 서지석(김이한 역)을 붙잡는 과정에서 감춰왔던 사랑의 마음을 고백한다. 도영의 눈물 앞에 이한의 출국 결심이 흔들리면서 향후 <매니>의 러브라인이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 매니 10화는 12일 목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

제니스(변정수 분)의 키스 프로포즈를 거절한 이한은 그녀와 더 이상 한 집에 머물 수 없게 되고, 신변을 정리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려 한다. 직감적으로 이 사실을 눈치챈 도영은 어떻게든 이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쓰고, 결국 이한 앞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른다고. 도영은 "좋아해요! 이혼녀 주제에 염치도 없다고 욕해도 좋아요. 그렇지만 김이한씨 없으면 내가 못 살 것 같단 말이에요!"라고 외치며 눈물을 뚝뚝 떨군다.

도영의 고백 장면을 촬영하던 날, 최정윤은 늦은 밤까지 이어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동안 주로 밝고 건강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최정윤은 <매니>의 좌충우돌 싱글맘 연기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자신이 도영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한국을 떠나려 했던 이한은 오열하는 도영 앞에서 흔들리고 만다. 자신의 고용주와는 절대 남녀관계로 발전하지 않는다는 스스로의 철칙을 깨고 도영과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6부작 드라마 <매니>(제작 메이콘텐츠 연출 이용해 극본 성민지 박재현)는 뉴욕 출신 최고의 까칠 '매니'와 어리바리 '싱글맘'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달콤살벌한 동거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중반부 이후 서지석과 최정윤의 두근두근 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더해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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