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프로게이머 FA 영입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결과 발표KeSPA, 프로게이머 FA 영입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결과 발표

Posted at 2013. 9. 17. 10:5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전태양 선수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는 지난 16일(월) 오후 6시 마감한 2013년 프로게이머 FA 영입의향 게임단 이적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FA를 선언했던 前 진에어 그린윙스 소속 전태양에게 KT Rolster에서 영입의향서를 제출했고, 이적협상을 통해 KT Rolster로의 입단이 확정됐다.

따라서 전태양은 9월 말까지 계약 및 선수등록을 통해 차기 시즌 프로리그부터는 KT Rolster에서 활약하게 됐다.

한편, 2009년부터 시행된 프로게이머 FA는 그 동안 51명의 선수가 자격을 획득했었고, 5년만에 첫 번째 이적 선수가 탄생하게 됐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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