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유방암 절제 수술 여성에 새 가슴 선물 '감동'<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유방암 절제 수술 여성에 새 가슴 선물 '감동'

Posted at 2011. 5. 29. 13:1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스토리온) 이승연이 스토리온의 주부 트렌드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의 첫 녹화장에서 눈물을 글썽였다. 유방암 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힌 것. 이승연은 즉석에서 '가슴 재건 수술'을 선물할 것을 약속해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감동의 현장은 30일 (월) 낮 12시와 밤 12시에 방송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1회에서 공개된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이현주(31)씨는 두 아이 출산 후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쪽 가슴을 절제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을 전했다. "한쪽 가슴이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지만,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수천만 원이 들어가는 재건수술을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눈물을 쏟아내자 함께 스튜디오에 앉아 있던 주부들의 눈가에도 눈물이 맺혔다고.

MC 이승연은 이씨를 위로하며 즉석에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의 이름으로 현주씨에게 재건수술을 선물하자"는 깜짝 제안을 내놓는다. 100인의 주부판정단도 공감의 박수로 응답했고, 이승연은 "안되면 제가 할게요"고 강한 의지를 밝혀 박수갈채를 받기도.

이승연과 100인 주부 판정단의 약속은 이날 프로그램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도움 덕분에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승연은 직접 병원을 찾아 감사를 표하고, 이현주씨에게 따뜻한 격려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재테크, 교육 등 30~40대 기혼여성의 삶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흥미롭고 상세하게 다루는 프로그램. 주부 판정단 100인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을 통해 기혼여성들에게 꼭 맞는 정보를 전한다.

30일 방송되는 첫 방송에서는 기혼여성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간다. 여성들이 자신의 가슴 정확한 가슴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과 가슴에 탄력을 불어넣어주는 6가지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 100인의 주부판정단은 현장 앙케트에 참여하고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사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의 장을 만든다고.

100인의 앙케트 결과 중에는 '남편이 나보다 가슴 큰 여자를 흘끔흘끔 볼 것 같다(91%)', '비용 걱정이 없다면 가슴확대수술을 하고 싶다(74%)' 등 주부들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팝칼럼리스트 김태훈, 영화감독 장항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패널로 출연한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태훈과 장항준 감독은 함께 VCR 내레이션을 담당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서 재치만점 입담을 선보여 100인의 주부 판정단에 큰 활기를 불어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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