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부산이전 설명회' 개최한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10월 부산 이전을 앞두고 관련 영화업계 및 영화인들에게 이전 진행사항 및 이전 후 위원회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자 '부산이전 설명회'를 10월 2일(수) 오후 3시, 영화진흥위원회 홍릉 시사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위원회의 부산 이전 후 발생할 수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영화단체, 영화사, 영화인들을 포함한 대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위원회 진흥사업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준비됐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는 위원회의 부산이전 배경과 현재까지 추진사항, 그리고 10월 25일(금) 임대하여 이전하게 되는 부산 임시 청사(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55 센텀산학캠퍼스 13, 14층)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Q&A 형식의 지원업무안내 설명 및 각 위원회 진흥사업별 질의응답 을 통해 영화인들의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이전 이후 위원회 운영 및 전반적인 진흥사업 지원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향후 신사옥 및 부산종합촬영소 건립 후 모든 업무의 부산 이전 완료에 대한 일정도 제시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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