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멘탈리스트 3> 동시간대 1위 기염채널CGV, <멘탈리스트 3> 동시간대 1위 기염

Posted at 2011. 6. 3. 15:2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채널CGV) '블록버스터TV' 채널CGV의 범죄 심리 수사 미드 <멘탈리스트 3>(원제 : The Mentalist 3)가 첫 방송부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연속 2편 방송된 <멘탈리스트 3>는 평균시청률 0.884%을 기록했고, 2화 순간 최고시청률이 1.397%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AGB닐슨, 케이블유가구 기준) 이날 시청률은 30~40대 여성 시청층에서도 1%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멘탈리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한때 영매사로 유명했던 매력남 '패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 분)'이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에서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레드존'을 쫓는 제인을 중심으로, 기상천외 다양한 범죄사건을 직관력, 이른바 관찰과 감으로 수사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주인공 '패트릭 제인'의 인기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상승곡선을 그리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 까칠하면서도 재치와 유머를 겸비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잘생긴 바람둥이로 국내 여성팬들에게도 익숙한 '사이먼 베이커'의 꽃미소는 첫 방송부터 그 위력을 입증했다.

2일 방송된 <멘탈리스트 3> 2화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제인의 가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니'는 제인의 처남이자 유일한 가족으로, 신비주의 캐릭터였던 '제인'의 과거를 엿볼 수 있는 추억을 공개하기도. 또한, 제인은 아내의 묘지 앞에 서 한없이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도 여지없이 농담을 던져 변함없이 센스가이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채널CGV의 차수영 차장은 "이번 시즌에는 제인과 추억을 나눴던 지인들이 하나 둘씩 공개된다. <멘탈리스트 3>에서는 지난 어느 시즌보다도 주인공 제인의 인간적인 모습들이 대거 드러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향후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시즌3에서는 제인이 지금까지 추적해왔던 '레드존'의 실체가 밝혀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한 판단을 잃지 않았던 제인이 '레드존'의 실체와 점점 가까워지면서 겪게 되는 혼돈과 좌절 등이 보는 이들조차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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