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리얼 대사 & 감각 영상" 기존 드라마 틀 깨는 신선함 화제!<로맨스가 필요해> "리얼 대사 & 감각 영상" 기존 드라마 틀 깨는 신선함 화제!

Posted at 2011. 6. 15. 12:5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조여정과 김정훈 이 100초 키스에 이어 거품키스까지, '올킬 키스' 화제!

지난 14일(화) 밤 11시 방송된 tvN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두 사람이 진한 '거품 키스'를 선보이며 재회한 것. 이날 방송은 리얼한 대사와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이며 최고시청률 1.46%까지 기록, 시청률 상승세에 발판을 마련했다.

홧김에 결별을 선언했던 조여정(선우인영 역)은 한번 헤어졌던 10년 연인 김정훈(김성수 역)과 다시 만나며, 오래된 연인의 갈등과 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시청자에게 생생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조여정은,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린 여배우 윤강희(하연주 분)와 염문을 뿌리고 다니는 옛 애인을 엿보며, 초조해하는 여자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고 생생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고.

또, 수염도 깍지 않은 체 힘들어 하며 '하루밤만 재워달라'는 성수를 집으로 들이며 용서하는 상황, 수염을 깎아 주고 간절한 '거품 키스'를 나누는 상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쉐이빙 크림을 묻힌 채 선보인 '거품 키스'는 25초 간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그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 신랑이 오지 않는 황당 결혼식을 맞이 한 최송현(강현주 역)이 앞으로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연애 고수임을 자부하지만 정작 허당인 최여진(박서연 역)의 험난한 연애기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로맨스가 필요해>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성적인 영상, 공감가는 리얼한 대사와 통통 튀는 배우들의 열연이 어울러져 기존에는 보기 힘들었던 트렌디 드라마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우와 인영의 재회씬 찡했다. 앞으로 두근거리며 볼 것 같다", "여자의 심리도 잘 묘사되고 캐릭터도 잘 어울리는 드라마", "기존 드라마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내용"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로맨스가 필요해>(감독 이창한, 극본 정현정, 제작 JS픽쳐스)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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