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2013 베스트영상 톱10' 선정

판도라TV가 '2013 베스트영상 톱10'을 공개했다. ⓒ판도라TV 제공

2013년 올해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인기 비디오가 많았다. 거의 전분야에 걸쳐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슈영상들이 많았다.

특히, 한류 돌풍의 주역인 젠틀맨 싸이의 계속되는 흥행에 이은 패러디 젠틀캅부터 할렘쉐이크 K팝스타일, 빠빠빠 여고생버전, 하리 귀요미송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주)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올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인기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영상 '2013 베스트영상 톱10'을 선정했다고 30일(월) 밝혔다.

판도라TV 2013년 최고 인기영상은 조회수 1,221,504명을 기록한 '정말 예의바른 아이'가 1위를 차지했다. 길을 지나가던 귀여운 여자 아이가 마네킹을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아기는 마네킹의 인사에 똑같이 답례인사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람이 마네킹에게 꼬박꼬박 인사를해 네티즌들이 ‘예의 바른 아기’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2위에는 조회수 911,180명을 기록한 너구리 이야기, 주인이 눈치를 살펴가며 팝콘에 손을 댔다가 딴청부리는 영상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3위에는 909,833명을 기록한 여고생의 파워풀 하면서도 정확한 동작으로 태양의 댄스를 완벽하게 구사한 '여고생 링가링가'가 차지했다. 이 영상은 판도라TV SNS통해 빠르게 전파되면서 200만명이 넘게 시청했다.

그 뒤를 사진작가인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의 탄생과 첫생일까지의 순간을 매일 기록한 영상이 875,575명(4위), 학생들의 패러디 영상인 크레용팝 빠빠빠 여고생 버전이 843,815명(5위)을 기록했다. 이 영상 역시 판도라TV의 SNS를타고 단시간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그 외에도 젠틀캅, 경찰싸이 젠틀맨 패러디(765,195명), 해외야구사이트에도 소개될 만큼 시구의 시초가된 '신수지일루션 360도 시구'(754,344명), 미국 여대생의 음악에 맞춰 현란한 줄넘기 고난이도 기술을 보여준 '줄넘기 세계 챔피언'(750,185명), 워너뮤직과 계약까지 한 하리의 귀요미송(676,313명), 할렘쉐이크 K팝 스타일로 재 탄생시킨 패러디 영상(569,508명)이 10위권에 올랐다.

판도라TV 최형우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다양한 이슈영상들이 선정됐으며, 2014년에도 한류문화가 글로벌로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투자를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판도라TV SNS를 통해 화제의 인기영상들을 페이스북 펜페이지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인기로 이어지고 있어 최근에는 단기간 내에 15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글로벌 멀티미디어플레이어인 KM플레이어의 펜페이지는 30만 명 돌파를 하면서 이들 채널을 통한 이슈영상 및 각종 제보영상들이 접수되고 있다.

2014년에도 판도라TV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SNS통해 이슈영상의 중심에 있을 것이며 제보영상등 공익적인 측면에도 많은 기여를 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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