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케이프맨> 6월 23일(목) 밤 11시 첫 방송OCN, <케이프맨> 6월 23일(목) 밤 11시 첫 방송

Posted at 2011. 6. 21. 10:2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OCN) 배트맨과 엑스맨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슈퍼히어로 <케이프맨>이 국내에 상륙한다!


OCN에서 부패와 타락의 도시 '팜 시티'를 구원할 최강 슈퍼 히어로를 그린 드라마 <케이프맨>(원제 : The Cape)이 오는 23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10부작 / 45분)

<케이프맨>(원제 : The Cape)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미국 NBC에서 방송된 따끈따끈한 SF 히어로물. <히어로즈>를 잇는 최고의 SF물로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였다. 방송 직후에는 <The Event>와 <판타스틱 패밀리>의 뒤를 이어 '2010~2011시즌 SF장르' 3위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조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원작만화를 드라마화 한 <케이프맨>은 만화적 상상력을 살리기 위해 마블 코믹스의 만화가 '존 캐서디'가 오프닝 크래딧을 직접 제작했으며, 이 외에도 화려한 CG와 시원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프맨>은 공권력이 땅에 떨어지고 부패한 경찰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상의 도시 '팜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데이빗 라이온스(빈스 패러데이 역)'는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는 평범한 가장으로 팜 시티에 몇 남지 않은 청렴한 경찰이다.  그러던 어느 날, 범죄 수사 중에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죽음을 가장해 자신의 신분을 숨겨야만 하는 처지에 이른다.  다행히 맥스가 이끄는 서커스단에 의해 목숨을 구한 그는 아들이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인 케이프맨이 되어 거대 자본과 권력을 차지한 악당 체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케이프맨>은 아이언맨과 같은 첨단 기기의 힘이나 엑스맨 같은 비상식적인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아닌, 미스터리한 서커스단의 비법을 전수받은 히어로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케이프맨>의 시청 포인트는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다른 히어로물보다 인간미가 넘치는 휴머니스트 히어로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를 악의 위험에서 지키는 보통의 히어로보다, 한 가정의 아빠로서 악의 세력으로부터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먼저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더 큰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주인공으로는 호주 출신 배우 '데이빗 라이온스'가 외모만큼 선 굵은 연기를 펼친다. 호주에서만 활동을 하다가 2010년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할리우드에 입성한 그가 <케이프맨>을 통해 히어로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인기 미드 <트루블러드3>, <튜더스>와 작년에 개봉한 SF 블록버스터 <트론> 등에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뽐낸 '제임스 프레인'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제임스 프레인'은 <케이프맨>에서 다국적 거래 기업의 대표임과 동시에 사설 경찰을 조직해 도시를 장악하려는 검은 음모를 지닌 악의 축을 연기한다.

OCN 마케팅 담당자는 "2011년 <토르>,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어벤저스> 등 슈퍼히어로 영화 개봉에 이어, TV에서도 슈퍼히어로 열풍이 불길 기대한다."며, "부정부패에 맞서는 이 시대가 원하는 히어로로서, 국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프맨>은 6월 23일 목요일 밤 11시에 첫 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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