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2> 김정균, 1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신의 퀴즈2> 김정균, 1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

Posted at 2011. 6. 23. 16:4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OCN) 배우 김정균이 1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섰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감초 유생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며 오랜 슬럼프를 잠재운 김정균이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2> 3화 '엘리펀트 맨' 편에 우정 출연,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사하는 것.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시즌 2에서는 사건 뿐 아니라 스케일, CG, 액션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으며 최고시청률 2%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24일(금) 밤 12시 3화 '엘리펀트 맨'에서는 40대 주부의 의문의 죽음과 잔인한 살인 사건 속에, 괴물로 불린 남자의 슬픈 진실을 파헤칠 예정. 김정균은 살인자로 지목된 희귀병 환자 '인호(강성민 분)'를 돕는 사회복지사 우혁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를 펼친다. 극한 상황에 몰린 한 인간의 안타까운 사연을 온 몸으로 열연할 예정. 원조 아이돌 그룹 '우노' 출신이자, 최근 <49일>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강성민'도 출연해, 김정균과 호흡을 맞춘다.

평소, 범죄수사드라마 팬이라는 김정균은 출연 제의를 받고 시즌 1을 찾아보며 앞서 특별 출연한 김태우, 정은표, 박노식의 연기 또한 눈여겨 봤다고. 특히 <신의 퀴즈>를 통해 자신도 "류덕환의 팬이 되었다"며 카메오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김정균은 "이 작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4일(금) 밤 12시 3화 방송에서는 중년 여성이 자택에서 칼에 찔려 죽은 상태로 발. 범인이 자수 하면서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칼조차 쥘 수 없는 끔찍한 희귀병 환자임이 밝혀지며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진다. 살인 사건이 있던 날 밤, 피해자의 아들이 미심쩍은 이유로 그녀를 찾아왔던 것이 알려지고, 잔인한 살인 사건 속에, 괴물로 불린 남자의 슬픈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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