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박스 황제 탄생 예감!? <코리아 갓 탤런트> 황영철 화제!비트박스 황제 탄생 예감!? <코리아 갓 탤런트> 황영철 화제!

Posted at 2011. 6. 26. 08:3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남보원을 잇는 '비트박스 황제' 탄생 예감!

지난 25일(토) 방송된 감동의 글로벌 재능 오디션 tvN <코리아 갓 탤런트> 4회에서, 지원자 '황영철'은 현란한 비트박스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비트박스 황제'로 탄생했다.

인천 지역 예선에 참여한 24세 황영철은, 국제 대회에서 3회연속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빅 로드(Big Road)'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 날 방송된 예선에서 현란하고 파워풀한, 독특한 매력이 있는 비트박스로 좌중을 휘어잡았다. 처음에는 강렬한 비트로 귀를 사로잡았던 그는, 세계적인 인기 R&B 힙합 스타 '넬리'의 인기곡 '딜레마(Dilemma)'를 매혹적인 보이스로 노래와 비트박스를 함께 선보이며 마무리한 것. 달콤하면서도 묘한 끌림이 있는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낸 공연으로,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장진은 "앞으로 코갓탤에 비트박서들이 나오겠지만, 황영철씨가 기준이 될 것 같다. 50년전 남보원 선생님을 보는 것 같은 기분, 눈을 감으면 멋진 밴드가 눈 앞에 있는 것 같은 다이내믹함까지. 정말 최고였습니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박칼린 역시 "구성부터 기술까지, 너무 재미있었다"며 호평을 하는 등, 심사위원 3명 모두 만장일치로 예선 통과를 전했다.

방송 직후 황영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공식 트위터 계정(@KoreaGotTalent)에는 "넬리도 깜짝 놀랄정도로 원곡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 "처음엔 비트박스 잘해봤자, 그랬는데 넋을 놓고 봤다" 등의 소감들이 줄을 잇고 있다.

화제를 낳고 있는 '빅 로드' 황영철을 비롯한 인천, 대구 지역 예선이 펼쳐진 4회는 오는 26일(일) 낮 1시 다시 볼 수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영국 프리멘틀 미디어(Frementle Media)社로부터 정식으로 구매, 제작하는 오리지널 한국버전.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코미디, 마술, 댄스, 악기 연주, 성대모사 등 한계가 없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한 재능을 가진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리얼리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 따뜻한 감성의 국내 최고의 여배우 송윤아, 대한민국을 웃고 울리는 영화감독 장진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노홍철과 신영일이 MC로 활약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꿈을 키운 '최성봉', 기발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낳은 여고생 립싱크 그룹 '아이유브이', 원조 댄스 황제 '장우혁'도 사로잡은 실력파 팝핀 여고생 '주민정', 10대 소년의 미성을 가진 50대 청국장 전문점 사장 '성규징', 제2의 코니탤벗 '김태현' 등 재능있는 지원자들로 벌써부터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3회가 평균 2.32%, 최고 3.1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지난 4일 첫방송 이후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토요일 밤 절대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방영분은 tving(www.tving.com)에서 볼 수 있다.

-Copyrights ⓒ자료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