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95! 농구 고연전> 그 때 그 시절 팬들 사로 잡았다!<Again 1995! 농구 고연전> 그 때 그 시절 팬들 사로 잡았다!

Posted at 2011. 6. 27. 16:0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XTM) 농구 전설들의 빅매치에 대한민국 25-39세 남성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6일(일) 오후 3시부터 XTM과 tvN에서 동시 생중계된 'XTM 라이벌 매치 <Again 1995, 농구 고연전(연고전)>'이, 중계 시간 2시간 50분 동안 25-39세 남성층에서 평균시청률 1.09%(점유율 14.9%), 최고시청률 2.24%(최고점유율 24.4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가구에서도 평균시청률 1%를 넘기며 라이벌 농구 OB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AGB닐슨)

전설들의 치열한 대결은 온라인 상에서도 집중 관심을 받았다. 연대 OB 문경은, 우지원 이상민, 정승원, 고대 OB 김병철, 양희승, 전희철, 양교 매니저 호란, 이인혜와 OB 농구전, 연고전 등 관련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XTM 라이벌 매치 홈페이지, 디시인사이드 농구갤 등 각종 커뮤티니에서는 "이들의 모습과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연대 OB의 리벤지전도 마련됐으면 좋겠다", "침체된 농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성원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경기는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가 전희철, 김병철의 활약에 힘입어 신촌 독수리 연세대를 72대60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초반부터 반칙이 속출했을 정도로 양 팀은 최고의 라이벌다운 승부욕을 불태워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의 부활' XTM <라이벌 매치>는 침체된 스포츠를 부활시키고 영광의 순간의 눈물과 환희를 다시 한 번 나누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제1탄 <Again 1995! 농구 고연전(연고전)>은 1990년대 대학농구의 전성시대를 이끈 양대 산맥 고려대와 연세대의 OB들이 1997년 농구대잔치가 끝나면서 침체기로 돌아선 한국 농구의 부활을 위해 뭉친 프로젝트다.

한편, <Again 1995, 농구 고연전(연고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7월 3일(일) 오후 2시, 국내 유일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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