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발렌타인데이 스타일링 제안

배우 '하지원' 모습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제공

2014년 첫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특별한 날 연인과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기대하며 남자친구나 이성의 마음을 훔치고 싶은 여성들은 어떤 스타일로 꾸며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때 보온성과 스타일링을 겸비한 코트로 계절감을 잃지 않으면서 더욱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신혜정 이사는 "발렌타인데이 데이트 룩을 스타일링 할 때는 이성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만큼 평소 보다 더욱 신경 쓰이는게 사실이다"라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하되 날씨와 장소를 고려한 스타일링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별한 날 몇 가지 포인트 요소들을 의상에 활용한다면 과하지 않으면서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핫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스타일링

아직 겨울 추위가 여전하지만 여심은 봄을 향해 가고 있다. 칙칙하고 톤 다운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변화를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다.

화려한 컬러 아이템은 부담스럽고 스타일링 하기 까다롭다고 인식하지만 오히려 과감한 컬러가 포인트가 되어 세련되고 화사한 데이트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따뜻하면서 온화한 느낌을 주는 핑크는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색 코트'는 변형카라 디자인을 활용한 롱재킷으로 기장감이 있어 멋스러우며 안감과 카라부분의 배색으로 세련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선명한 컬러감으로 따뜻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 패턴을 활용한 발랄한 모던 스포티룩 스타일링

봄이 왔다고 해도 아직 쌀쌀한 겨울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날씨 속에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패션에 프린트룩은 활력 그 자체가 될 수 있다.

복잡하게 믹스된 패턴과 화려한 프린트 아이템은 생기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켜준다. 복잡하고 어려운 레이어드룩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에 톡톡 튀는 프린트 아이템을 포인트로 매치한다면 더욱 멋스럽게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하운드투스 재킷'은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체크무늬를 활용하여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소매부분이 라글란 형태로 디자인되어 착용감이 편안하고 탈부착 가능한 워머로 실용성을 더했다. 박시한 핏감은 경쾌한 느낌의 레이디 라이크 룩을 연출해 줄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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