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우사수', 예측불허 러브라인 흥미 고조!드라마 '우사수', 예측불허 러브라인 흥미 고조!

Posted at 2014. 2. 19. 11:23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커튼콜제작단-드라마하우스)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 연출 김윤철 / 제작 커튼콜 제작단, 드라마 하우스)가 방심할 수 없는 예측불허 러브라인으로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어제(18일) 방송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14회에서는 김유미(김선미 역)가 엄태웅(오경수 역)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 놓으며 엄태웅, 유진(윤정완 역), 김유미 세 사람의 삼각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박민우(최윤석 역)의 "내가 좋아했던 예전의 누나가 아닌 것 같다"는 진심어린 말에 남몰래 눈물을 훔쳐야했다. 이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 김유미는 엄태웅 앞에서 자신의 내면 속 상처까지 내보이며 "우리 같이 영화 본 그날,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는 말로 그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엄태웅은 유진을 찾아가 "다신 안 놓을거에요. 죽어도요"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그녀를 꽉 껴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이 다시 타오르게 될 것을 기대케 했던 터. 허나 김유미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유진이기에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유진과 김유미 두 사람의 20년 우정이 다시 한 번 흔들리게 될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쫄깃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흥미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LTE-A 급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는 단 한 순간도 맘 놓을 수 없게 만들며 시청자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엄태웅, 유진 다시 잘되는 건가요?", "유진이 김유미의 거짓말을 알게되면 어떻게 될지”, “김유미 울 때 너무 안쓰러웠다", "우사수는 전개가 빨라서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최정윤(권지현 역)이 "우리 이혼해요"라며 남편 남성진(이규식 역)에게 참지 못한 감정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엄태웅, 유진, 김유미의 러브 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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