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강렬한 눈빛 통했다!

(자료제공=JYP엔터테인먼트) KBS ‘참 좋은 시절’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속 옥택연이 강렬한 눈빛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극 중 단순, 무식, 불꽃 같은 성격의 상남자 '강동희'의 모습을 그리며 호평 받고 있는 옥택연이 눈에서 레이저를 쏘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21일 첫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는 유치장에서 나오던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하영춘(최화정 분)이 자신을 작은 엄마라고 칭하자 불꽃 같이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영춘을 쏘아보며 냉대해 주변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이어, 집을 나간 자신의 아내가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찾은 이발소에서는 마주친 해원(김희선 분)과 실랑이를 벌이다 자신의 결혼반지를 빼앗기자 그녀를 죽일 듯이 노려보는 등, 마치 눈에서 레이저를 뿜어대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지난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자신의 친형인 강동석(이서진 분)에게 반항기 섞인 차가운 눈빛을 보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를 집중시키기도 했다.

옥택연의 이러한 인상 깊은 눈빛 연기는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과격한 상남자 '강동희'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호평을 끌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옥택연 눈빛 살아있네~!", "눈에서 레이저 쏠 듯한 강렬함", "이글이글 타오르는 듯한 눈빛 대박", "불꽃 반항아 옥택연, 불꽃 눈빛 발사!", "주말 내내 동희 눈빛이 아른아른!", "상대마다 눈빛이 미묘하게 다른 것 같은 강동희!", "강동희 참 좋은 눈빛!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옥택연이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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