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윤현민, 김현중과 대결구도 본격화'감격시대' 윤현민, 김현중과 대결구도 본격화

Posted at 2014. 3. 12. 07:58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에이치엔에스에이치큐)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의 배우 윤현민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현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예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윤현민은 드라마 출연과 캠퍼스를 오가는 와중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는 연기자로 떠오르고 있다.

tvN '롤러코스터', MBC '볼수록 애교만점', JTBC '무정도시'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은 윤현민은 JTBC '무정도시'  정경호의 오른팔 김현수 역으로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후 현재 KBS2 대작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1930년대 세계 최고의 화려한 도시였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3국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 의리,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윤현민이 맡은 역할은 일본 육사 출신 장교이자 야쿠자 조직 일국회를 이끄는 덴카이(김갑수)의 양자 도야마 아오끼 역이다.

차갑지만 이지적인 그의 마스크는 야성적인 매력을 지니면서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이 돋보이는 도야마 아오끼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고 있으며 다양한 액션장면 및 눈빛 연기 또한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완벽하게 소화해 관계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는 후문이다.

지난 회차부터 신정태(김현중), 임수향(데쿠치가야)과의 삼각관계 및 다양한 액션씬들로 드라마의 전면에 등장 한 윤현민은 특히 금일(12일)저녁 방영되는 '감격시대' 17화에서 드디어 주인공 신정태(김현중)와 대립 하게 되어 내일 저녁 방영되는 18화에서 결투의 승부가 어떻게 가려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앞으로 펼쳐질 임수향과의 멜로씬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활동 후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윤현민은 "평소 존경하던 배우인 김갑수 선배님과 이번 드라마에서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선배님 같은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 부족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한 단계씩 밟아 올라가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가 되겠다. 많은 질책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현민은 '감격시대'의 종방 후에도 다양한 드라마, 영화 및 뮤지컬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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