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불법·유해정보 민원' 앱 개발·보급방통심의위, '불법·유해정보 민원' 앱 개발·보급

Posted at 2014. 3. 13. 16:4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13일(목)부터 인터넷 이용자들이 불법·유해정보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불법·유해정보 민원'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전용)을 개발·보급하는 등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이는, 인터넷 이용이 개인PC에서 스마트폰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불법·유해정보와 앱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민원제기 편의성을 위하여 개발·보급하게 됐다.

이번에 보급하게 되는 '불법·유해정보 민원' 애플리케이션은 T Store 및 Google Play Store 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이용할 수 있으며, 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위원회 모바일 웹에도 '전자민원' 창구를 개설하여 스마트폰에서 쉽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고,그동안 개인PC 이용자가 사용하던 '불법·유해정보 민원 프로그램(PC용)'을 개선하여, 누구나 쉽게 불법·유해정보를 자동으로 채증(화면저장)하고 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원 편의성도 향상했다.

방통심의위는 이용자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모든 신규매체에서 편리하고 손쉽게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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