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댓글 알바녀로 변신!'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댓글 알바녀로 변신!

Posted at 2014. 3. 14. 13:5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SY엔터테인먼트)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 이민정과 짝짜꿍커플인 황보라가 6회 방송에서 역시 의리녀의 면모를 보여줬다.

민영(황보라 분)은 애라(이민정 분)의 부탁으로 인해 댓글 알바녀를 하게 됐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고시국밥에 댓글을 달고 있는 민영 "어머, 이런 우연이. 내가 아는 집이 나왔네요. 전 10년 넘게 단골이에요. 맛 끝내준답니다. 역사와 전통이 말해주는 고시 국밥집. 우리 동네 명물이죠"라고 쓰던 중 휴대폰에 애라의 전화가 온다.

잔뜩 짜증이 난 민영은 전화를 받자마자 "왜 또? 하고 있으니까 그만 좀 볶아!"라며 버럭 한다. 이에 애라는 "그냥 맛있다고 하지 말고, 뭐 국밥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런 말도 좀 쓰구...응?"라면서 댓글 유도를 하지만, 그런 기억 없다고 반문하는 민영이었다.

이어 애라는 "아무튼 너, 그동안 니 쇼핑몰에 열라 댓글 달아줬던 거, 이번에 확실히 갚어. 보은해!"라면서 민영에게 단호하게 말한다. 전화를 끊으면서 민영은 "암튼 기지배.. 진짜 계산적이야."라면서 화가 나서 키보드 워리어처럼 "그 집은 맛은 있는데.. 주인장 딸내미가 성질이 영..."이라면서 돌변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애라의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민영의 활약으로 인해 극의 활력소를 불러일으킨다는 평이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배우자, 진정한 결혼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뇌파격동' 로맨스 코미디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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