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학토론배틀> 대학생 설문조사 1탄 '연예인' 편<2011 대학토론배틀> 대학생 설문조사 1탄 '연예인' 편

Posted at 2011. 7. 20. 15:15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tvN) 대학생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미녀 스타에 원빈과 김태희가 선정됐다.

'20대 청춘 지성인들의 경연장' tvN <2011 대학토론배틀>이 지난 11일 진행된 32강전에 참가한 전국 대학생 219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난 것.

이번 설문조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의 현재의 생각과 의식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한 1탄 '연예인' 편에 이어 '결혼관', '정치경제' 등 총 3탄에 걸쳐 차례로 그 결과가 발표될 예정.

먼저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묻는 질문에 김태희는 전체 219명 중 총 92표(득표율 42%)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송혜교와 한가인이 뒤를 이었다. '최고 미남' 부문에서는 원빈이 총 84표(38%)로 1위를, 장동건과 조인성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학토론배틀>과 관련한 질문에서도 재미있는 응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중 나를 승자로 이끌어 줄 것 같은 토론파트너'에 김제동(50표)과 유재석(30표)이 오른 반면, '패자로 만들 것 같은 토론파트너'에는 박명수(34표)와 정준하(12표)가 올라 웃음을 더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연예인'에서는 배용준이 총 48표(22%) 득표로 수위를 차지했고, 가수 비와 김연아가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빛내줄 최고의 스타'에서도 1위(41표)에 올라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밖에 '한국을 빛낸 K-Pop'으로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와 소녀시대 'Gee', 원더걸스의 'NOBODY'가 차례로 꼽혀 시선을 끌었다.

티빙(tving)과 함께하는 tvN <2011 대학토론배틀>은 국내 최초의 인문교양 서바이벌로 전국 총 362개 대학에서 선발된 32개 대학교 팀이 참가해 최고의 대학생 논객을 뽑는 토론배틀 프로그램. 20대 뜨거운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지성인들의 경연장'이자 새로운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32강에서 결승전이 펼쳐지며 논리성, 공감도, 전달력 등이 심사기준. 상위권 팀에게는 총 2천 만원의 특전과 놀라운 부상이 제공된다. 7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한다. 32강에 오른 대학팀들의 참가 UCC 영상은 티빙 홈페이지(www.tving.com) 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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