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2> '내귀에 도청장치' 실제사건 모티브 '내 귀에 폭탄' 편 방송!<신의 퀴즈2> '내귀에 도청장치' 실제사건 모티브 '내 귀에 폭탄' 편 방송!

Posted at 2011. 7. 22. 10:1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OCN) 대한민국 방송사상 최고의 방송사고로 알려진 '내귀에 도청장치'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흥미진진한 범죄수사 드라마가 펼쳐진다.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에서 1988년 뉴스 생방송 도중, 한 남자가 난입해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고 소리친, 우리나라 최악의 방송사고로 꼽히는 해프닝을 도입부에 차용해 스릴 넘치는 수사를 펼치는 것. 7월 22일(금) 밤 12시 7화 '내 귀에 폭탄' 편 방송.

이날 방송은 뉴스 생방송 도중 난입해 '내 귀에 폭탄이 있다'고 소리친 넘자가, 어느날 드라이버로 귀 속을 찔린 채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소외받는 장애인과 무책임한 사회와 현실의 삐뚤어진 자화상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적인 스토리를 펼칠 예정.

<신의 퀴즈> 제작진은 "당시 우리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으로 기억한다"며 "단순한 돌발행위였지만, 파격적인 상상력을 보태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사건을 차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 1 죽음의 신 '타나토스'를 연기하며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로 명연기를 선사한 안용준이 다시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 시즌 1 죽은 줄 알았던 안용준이 '오브제 1'이라는 실험대상으로 다시 살아나, 앞으로 류덕환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신의 퀴즈>(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초 메디컬범죄수사극. 시즌 2에서는 사건뿐 아니라 스케일, CG, 액션 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으며 최고시청률 2%를 돌파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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