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워5> '제시카 고메즈의 남자' 김자윤, 3주만에 19kg 감량<다이어트 워5> '제시카 고메즈의 남자' 김자윤, 3주만에 19kg 감량

Posted at 2011. 7. 29. 14:1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스토리온) 지난 28일(목) 밤12시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5> 4화에서 김자윤이 3주만에 19.1kg 감량에 성공하며 합숙 3주차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자윤은 지난 주에 이어 합숙 2주 연속 1등을 거머쥐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게 됐다.

김자윤(29세)은 한때 대전생활체육대회에서 킥복싱 우승 경력이 있을 정도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결혼까지 생각했던 애인에게 실연을 당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체중이 2배 가량 급증하게 됐고, 다시 과거 모습을 되찾고 싶어 <다이어트 워5>에 참가하게 된 것.

남들보다 뛰어난 인내력과 신념 덕분에 매주 감탄할만한 감량기록을 세우고 있는 김자윤의 <다이어트 워5> 합숙 첫 몸무게는 113.8kg. 저염식 식단과 운동만으로 합숙 1주차에서 10.1kg 감량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2주차와 3주차 모두 각각4.5kg씩 감량하며, 합숙 3주만에 19.1kg 누적감량에 성공해 다른 참가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뿐 아니라 지난 3화에서 특별 출연한 제시카 고메즈에게 혼자만 특훈을 받는 행운까지 챙기며, '제시카 고메즈의 남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김자윤을 향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응원도 눈길을 끈다.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전 여자친구에게 보란 듯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열심히 하는 지윤씨를 보면서 나도 8주간 다이어트에 도전하겠다"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 지금처럼 노력해서 최후의 1인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보내고 있는 것.

살이 찌기 전 모습에서 엿볼 수 있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김자윤이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이어트 워5> 4화 방송은  30일(토) 낮2시 30분, 31일(일) 오후 4시 30분 재방송으로 다시 만날 수 있으며, 5화는8월4 일(목) 밤12시 스토리온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007년 첫 선을 보인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대결을 그린 국내 최초, 국내 최장수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비만녀 '원혜정'(시즌1), 슈퍼탤런트 출신 '김정현'(시즌2), 탤런트 '이하얀'(시즌3) 등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으며, 지난 시즌4에는 12주 만에 43kg을 감량한 역대 최고 감량자 '최준희'를 탄생시켰다. '허리둘레 42인치' 미스코리아 출신 기윤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시아, 0.1톤 청순얼짱녀 박효린 등이 참가한 이번 시즌5에서는 역대 최고 상금 1억원을 걸고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다이어트 대결을 펼친다. 8주간 합숙기간을 거쳐 가장 많이 체중감량에 성공한 도전자에게 합숙 우승상금 5천 만원이 주어지며,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합숙 이후 4주간 각자의 집에서 '귀가 다이어트'를 진행, 최종 심사를 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 5천 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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