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쇼쇼> 정주리, 고등학생 교복입고 '두근두근' 퍼포먼스<쇼쇼쇼> 정주리, 고등학생 교복입고 '두근두근' 퍼포먼스

Posted at 2011. 7. 29. 15:40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개그우먼 정주리가 국보소녀로 깜짝 변신했다.

정주리는 31일 저녁 8시 방송되는 tvN 대형 버라이어티 쇼 <쇼쇼쇼>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히트곡 '두근두근'을 패러디한다.

'두근두근'은 극중 구애정(공효진 분)이 활동했던 그룹 국보소녀의 히트곡으로 독고진(차승원)의 심장을 뛰게 한 노래로 화제가 됐다.

극중 구애정의 조카로 온 국민을 '띵똥'거리게 만들었던 양한열 군은 스파이더 맨 차림으로 "애정이 고모와 같이 왔다"며 국보소녀를 소개했다.

하지만 심장이 쿵쾅거리는 익숙한 전주에 맞춰 나온 건 공효진이 아니라 국보소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정주리.

정주리는 발랄한 두근두근에 맞춰 '고음불가'의 이수근 뺨치는 음치로 열연, 현장관객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주리는 뮤지컬 '드림걸즈'를 떠올리게 하는 코믹 쇼걸로 변신해 새 멤버로 등장한 '연하남' 지현우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개그를 펼칠 예정이라 눈길이 쏠린다.

썸머 스페셜로 펼쳐지는 쇼쇼쇼는 시원한 해변 컨셉트의 대규모 공연장에서 김경호, DJ.DOC, DJ 처리(신철), 티아라 등 가요계 선후배와 개그우먼 이영자, 안선영, 신고은 등이 총출동해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

tvN 쇼쇼쇼는 단독 콘서트나 연말 대형 시상식에서 볼 수 있던 기획성 강한 노래와 댄스, 개그 무대를 합친 새로운 형식의 대형 버라이어티 쇼.

세대와 장르를 뛰어넘은 가수들의 합동 무대, 패러디와 복고가 절묘하게 만난 이색 개그코너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8시 방송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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