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플렉스> 이현, "최근 결혼한 SES 유진 너무 좋아했었다" 고백!<사운드플렉스> 이현, "최근 결혼한 SES 유진 너무 좋아했었다" 고백!

Posted at 2011. 8. 17. 21:41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net) 3인조 혼성 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Mnet<사운드 플렉스(연출:이상윤PD)>에 출연, 10대부터 짝사랑(?)한 상대를 공개했다. 방송은 17일 수요일 밤 12시 Mnet.

그룹 에이트 이현, 백찬, 주희는 사운드플렉스 진행자 박경림과 '한 여름밤의 이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솔직한 토크를 나누던 중, 갑작스런 박경림의 돌발 발언에 모든 관심이 에이트의 '이현'에게 쏠렸다.

박경림이 "사실 저도 이런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이현씨가 SES의 유진을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유진의 사진을 약 600여 장 모은 걸로 알고 있다"고 공개한 것.

이에 주희 역시 질세라 "이런 내용 공개해도 되냐"며 "이현씨가 유진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메일 주소도 '유진현짱'이다"고 밝힌 것.

이 이야기를 듣던 방청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말 좋아했나봐…"라고 했고, 주희는 또 다시 "그때 무척이나 이현씨가 속상해 했다"는 증언으로 또 다시 이현의 짝사랑을 만천하게 공개했다.

이현은 "정확히 말하면 17세때다. 그때 이메일을 만들어야 했고, '유진현짱'은 그때 만든 주소"라며 "얼마전 결혼을 하셨는데, 사진을 보내드리려고 했다. 유진 씨를 좋아했던 건 팬의 마음에서 스타를 좋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에이트는 이별에 관한 노래들을 들려주며, 유독 이별을 주제로 한 히트곡들이 많은 것에 대해서 "20대 중후반에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랑 중에서도 유독 이별 이야기에 애착이 간다. 그래서 아마도 이별을 주제로 한 노래들이 많았던 거 같다"고 이유를 전했다.

Mnet<사운드플렉스>는 매주 수요일밤 12시 Mnet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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