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5'속 간디가 한 말은?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5'속 간디가 한 말은?

Posted at 2010. 10. 12. 21:5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전략시뮬레이션 '문명5' 게임 모습이다. ⓒ해당 이미지 저작자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5'의 '마하트마 간디'가 화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명5'는 게임 플레이어가 직접 구석기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문명발전을 보며, 국가를 만들어가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중독성 때문에 악마의 게임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번, 인도의 건국자이자 비폭력, 무저항 주의로 존경받는 인물중에 하나인 '마하트마 간디'가 화제가 된 이유는 '문명5'에서 게임 플레이어가 옥수수와 다이아몬드를 바꾸자고 청한 간디를 거절을 했더니, 선전 포고로 공격이 들어와 국가에 타격이 장난 아니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화의 이미지인 간디는 게임속에서 무시무시한 정복자이고 깡패였다"라며 '옥수수를 줄테니 다이아를 내놓으시오. 순순히 넘긴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를 패러디해, '정복왕 간디', '간개토대왕, '징기스간', 'be(존재하다)폭력주의 간디' 등으로 불리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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