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사커 챔피언십 시즌2> 아스날FC가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리얼사커 챔피언십 시즌2> 아스날FC가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

Posted at 2011. 9. 1. 13:22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MBC게임)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D조 1회 차 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인 아스날FC가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31일(수) 오후 8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D조 1회 차 경기에서 아스날FC는 PSV아인트호벤을 만나 첫 번째 대결에서는 골 맛을 보지 못하며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두 번째 대결에서는 후반 45분 비아의 패스를 받은 월콧이 골을 성공 시키며 1 대 0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상대인 챌시FC를 맞아서는 전반전 시작한 지 6분만에 놀란의 패스를 토이보넨이 골로 연결하면서 1 대 0으로 앞서 나갔고,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전반 11분 챌시FC의 드록바에게 동점 골을 내주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고, 후반 39분 또 다시 드록바에게 골을 허용해 2 대 1로 역전 패를 당했다.

계속된 두 번째 대결에서도 아스날FC는 앞 경기의 패배 때문인지 좀처럼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아스날FC의 공격력이 다시 살아났고 몇 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그대로 흘려 보내던 와중에 후반 35분 토이보넨이 결승 골을 성공 시키며 결국 1 대 0으로 승리했다.

반면, 아스날FC와 함께 D조에서 8강 진출이 유력했던 챌시FC는 아스날FC와의 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대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는 첫 번째 대결에서 후반 15분 아르헨티나 공격수 타겟에게 골을 허용하며 1 대 0으로 패배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전반 18분 페드로의 골로 앞서가는 듯 했으나 전반 34분과 41분에 아르헨티나 타겟과 피아티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오히려 2 대 1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후반 2분 제나스의 패스를 받은 페드로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더 이상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마지막 2장 남은 8강행 티겟의 주인이 결정될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D조의 2회 차 경기는 오는 9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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