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II 스타리그', 4강전 경기, 결승에는 누가 올라가나'SC II 스타리그', 4강전 경기, 결승에는 누가 올라가나

Posted at 2015. 3. 4. 12: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의 4강전 경기를 5일(목) 생중계한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개최하는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 4강 1, 2 경기는 이번 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먼저 조성주(Jin Air Green Wings_Maru)와 김대엽(KT Rolster_Stats)이 결승 직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 모두 8강에서 이동녕과 이병렬을 3대0으로 각각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조성주는 IEM 타이페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조성주는 뛰어난 실력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을 무관으로 마감한 바 있어 이번 스타리그 결승에 대한 각오가 남다른 상태다.

김대엽 역시 이번 스타리그에서 생애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WE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인 만큼 결승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4강 2경기에서는 이승현(KT Rolster_Life)과 조중혁(SK Telecom T1_Dream)이 맞대결을 펼친다. 이미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로 자리매김한 이승현은 스타리그에서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특히 테란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현은 스타리그 외에도 IEM 월드 챔피언십과 GSL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경기에서 얼마나 높은 집중력을 보여 줄 지가 유일한 변수로 여겨지고 있다.

조중혁은 SK텔레콤으로의 이적 이후 프로리그와 스타리그 모두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8강에서도 서성민을 3대0으로 완파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고 이신형 등 든든한 팀 동료와 함께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점도 조중혁의 강점이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스타리그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레이저 밴시 헤드셋, 스타리그 출전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레이저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World of Warcraft: Warlord of Draenor)' 한정 소장판,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한다.

또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르게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밴시 헤드셋,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스탬프를 일정 수 이상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네이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1'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를 통해 전 경기 시청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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