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3' 김주혁-강민경, '외투 셰어링' 이상기류 포착'1박 2일 시즌3' 김주혁-강민경, '외투 셰어링' 이상기류 포착

Posted at 2015. 3. 21. 13: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1박 2일 시즌3' 프로그램 모습이다. ⓒ1박2일시즌3공식페이스북


'1박 2일 시즌3' 김주혁과 강민경의 이상기류가 포착됐다. 강민경이 김주혁이 입고 있던 외투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오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등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과 강민경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주 김주혁은 강민경이 등장하자 유호진 PD에게 악수를 청하며 온 몸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후에도 촬영 중간 강민경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콧소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함백산 최정상에 이른 후 계속되는 추위에 자신의 붉은색 외투를 강민경에게 살포시 건네 강민경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폭풍매너를 보여줘 멤버들의 '밀어주기' 대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

무엇보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강민경을 붙잡는 멤버들의 모습에 강민경은 "아니 저 집에 안 보내줘요?"라며 웃음지었는데, 김주혁은 강민경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까지 보여주며 "방송인데 리얼로 쑥스러운 건 어떻게 해야 해?"라고 얼굴을 붉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이후 강민경은 '1박 2일 시즌3'에서 자신을 사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1회를 선물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이상기류가 어떤 식으로 큰 웃음을 안길지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3'는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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