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 '앵그리맘' 박노아 주목할 수 밖에 없네배우 지현우, '앵그리맘' 박노아 주목할 수 밖에 없네

Posted at 2015. 3. 26. 11:0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지현우' 모습이다. ⓒBS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현우가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에서 그만의 순수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연기, 노래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여온 지현우가 '앵그리맘'을 통해 아직은 세상이 아름답다고 믿는 어리바리 교사 박노아로 돌아온 것. 이에 지금껏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지현우(박노아 역)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만의 허당매력을 주목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

지현우는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연하남 PD를 비롯해 삼류무술과 무협을 좋아하는 백수, 그리고 대쪽같은 성품을 지닌 선비까지 특정 역할에 국한되지 않는 모습으로 오랜 시간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것. 이어 지난 주 첫 방송된 '앵그리맘'에선 안면근육이 살아있는 표정과 온몸투혼도 불사한 열연을 펼쳐 한층 더 넓어진 지현우의 캐릭터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 ​허당연기도 일품! 지현우표 허당교사는?

'앵그리맘' 속 지현우는 온몸에서 드러나는 허당포스로 박노아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구현하고 있다. 특히 25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태훈(도정우 역)의 비아냥거림에도 제자 김희선(조강자 역)을 끝까지 감싸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허당의 대표주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만 교사로서의 사명감이 높은 박노아의 성격을 연기로서 설득력 있게 녹여낸 것. 이와 같이 지현우는 표정 하나, 몸짓 하나 놓치지 않으며 캐릭터에 힘을 불어넣고 있어 진정성 있는 그의 연기를 더욱 주목케 했다.

▶​ 연기에 대한 무한애정과 뜨거운 열정!

지현우는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거듭한다고 정평이 나있어 그의 연기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현우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무한애정과 열정을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극을 통해 드러날 박노아 캐릭터의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폭넓은 캐릭터 소화능력은 물론 연기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모두 갖춘 지현우표 박노아가 앞으로 어떤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5일 3회 방송에서는 다방면으로 김희선을 특별관리 하는 지현우가 교사로서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면모를 엿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당이어도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지현우표 박노아를 만나볼 수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은 26일 오후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