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 '파랑새의 집' 꽃샘추위 피하기 '귀엽네'배우 채수빈, '파랑새의 집' 꽃샘추위 피하기 '귀엽네'

Posted at 2015. 4. 11. 11:5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채수빈' 모습이다. ⓒ토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채수빈의 꽃샘추위를 피하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봄꽃이 활짝 피는 4월임에도 종잡을 수 없는 기온 변화와 일교차로 인해 환절기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요즘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채수빈이 꽃샘추위를 피하는 모습이 담긴 깜찍한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한 사진에서는 독특한 환절기 아이템이 선보인다. 바로 기온 변화에 적절히 대비 가능하며 귀여움까지 더불어 챙길 수 있는 빨간 망토다.

요즘같이 아침, 점심, 저녁마다 기온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때에 촬영 중간에 편하게 입고 벗으며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넉넉한 크기로 무릎 담요 대용까지 가능한 빨간 망토는 채수빈의 완소 아이템이라고 전해진다.

망토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나 급격이 기온이 떨어지는 저녁 이후 촬영 때는 아직 옷장에 넣어 두지 못한 겨울용 롱패딩점퍼가 큰 도움이 된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바람에 맞아 머리가 흩날리는 채수빈이 롱패딩점퍼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기에 평소 털털하고 밝은 실제 성격을 보여주듯 패딩의 팔 부분을 엑스자로 질끈 묶고 있어 보는 이에게 재미를 준다.

현재 채수빈은 '파랑새의 집'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긍정의 아이콘 한은수 역을 맡아, 긍정적이고 속 깊은 한은수의 캐릭터를 자신의 실제 성격과 매력을 바탕으로 완벽히 자기화한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11일 오후 7시 55분에 만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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