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 '옥상달빛' 싱글앨범 내레이션 참여배우 정은채, '옥상달빛' 싱글앨범 내레이션 참여

Posted at 2015. 5. 4. 13:1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정은채'가 '옥상달빛' 싱글앨범에 참여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배우 정은채가 '옥상달빛' 싱글앨범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2013년 자신의 이름을 딴 첫 번째 EP앨범 '정은채'를 통해 신비롭고 감성적인 보이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정은채가 옥상달빛 싱글앨범 '희한한 시대'의 내레이션에 참여,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은채는 옥상달빛 싱글앨범 두 번째 트랙인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에서 그녀만이 가진 담담하지만 가볍지 않은 애잔한 감성으로 노랫말을 재해석하였으며, 청초하고 깊은 감성을 지닌 매력의 여배우로 사랑을 받는 만큼 음반 내레이션 참여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승호가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희한한 시대' 내레이션 녹음에 함께 참여했으며,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희한한 시대'에 대해 옥상달빛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선 굵은 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두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우며, 노랫말이 담은 메시지의 더 분명한 전달을 위해 각 곡의 내레이션 버전을 수록한 점과 배우가 음반 녹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옥상달빛 싱글 '희한한 시대'는 두 번째 정규작 'Where'(2013)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공식적인 결과물로, 그간 프로젝트 성격의 싱글 등을 통해 드문드문 모습을 비췄지만 정규 결과물은 뜸했기에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앨범이다.

타이틀 그대로 옥달의 눈에 비치는 지금의 이 '희한한 시대'와 그 시대 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옥달 특유의 일상적, 직설적인 어법으로 쓰인 노랫말이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는 앨범이다.

한편 정은채가 내레이터로 참여한 옥상달빛 싱글앨범 '희한한 시대'는 오는 7일 낮 12시 발매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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