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솔로가수'로는 섹시한 디바 되고 파"'시크릿' 전효성, "'솔로가수'로는 섹시한 디바 되고 파"

Posted at 2015. 5. 8. 09:4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시크릿 '전효성' 모습이다. ⓒ연예부/조성빈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솔로가수 전효성'로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무브홀에서 전현무의 진행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언론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질문에서 '솔로가수 전효성'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묻자 전효성은 "그룹에서 솔로로 변신한 가수들이 풀어나갈 문제이자 숙제인 것 같다. 그룹으로는 멤버들이 옆에 있으니 든든하다가 온전히 무대를 채우려고 하니 역량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연습도 충분히 해야 되고 무대 장악력도 있어야 하고 표현력도 넘쳐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빈틈이 보이거나 뭔가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찜질방에 온 마냥 땀 뻘뻘 흘려가면서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멤버들 없이도, 메인보컬 지은이가 없이 애드립도 도전하게 되고 안무를 온전히 채워가는 부분에서 뭔가 한 단계 성장하는 느낌도 들면서 솔로앨범을 도전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저한테는 좋은 공부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섹시가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너무 좋아하고 매력적인 코드이기 때문에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이다. 그렇지만 항상 섹시가 주가 되는 무대만은 아닌 것 같다. '솔로가수 전효성'으로서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섹시한 디바가 되는 게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롤모델에 대해서는 "엄정화 선배님, 이효리 선배님, 모든 여가수분들인 것 같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역동적인 무대가 장점이기 때문에 무대를 봤을 때 화려함을 가진 그런 섹시가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로가수 전효성'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는 타이틀곡 '반해'를 포함해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등 총 5곡으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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