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 악성루머 누명 벗다'러블리즈' 서지수, 데뷔 전 악성루머 누명 벗다

Posted at 2015. 5. 9. 11:4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데뷔 전 악성루머에 대한 누명을 벗게 됐다.

8일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인터넷상의 루머에 관련된 수사결과 아래와 같은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의 수사 결과,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소장에는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왔으며 피해자를 명예를 훼손하였다'라고 적시됐다"라며 "이는 단순 명예훼손뿐만이 아닌 인터넷상의 루머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의 허위사실로서 도를 넘는 행위임을 법적 절차를 통해 확인한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기나긴 고통 끝에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행위에 대한 이번 수사결과로 사건의 종지부를 찍게 된 바, 울림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지수는 앞서 지난해 11월 악성루머로 데뷔를 앞두고 큰 타격을 입어 결국 활동에서 제외되는 등 러블리즈는 7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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