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상민, 드라마 '복면검사' 캐스팅 '주다영 짝사랑'

배우 최상민이 KBS2TV수목미니시리즈 '복면검사'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기대주로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고있다.

최근 눈에띄는 활약을 하며 라이징스타로 급성장 하는 배우 최상민은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에 출연한다.

7일 시크릿컴퍼니에 따르면 배우최상민이 '복면검사'에서 맡은 홍태홍 역은 젊은 시절 민희(주다영 분) 역를 짝사랑하는 역할에 캐스팅됐다.

태홍역활은 젊은시절 민희 때문에 도장에서 운동을 하게되는 인물로써 주인공 젊은시절 대철을 영원한 연적으로 생각하는 훈남이면서 시니컬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최상민은 냉소적이며 무뚝뚝한 태홍으로 등장해 극 중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최상민은 라이징스타로 급성장하면서 '슈퍼대디열' 강현 역, '식샤를합시다2' 심남 역, '실종느와르M' 국승표 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했으며, '복면검사'에 홍태홍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박영규 등이 출연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중 방송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