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윤학, '유감남' 마지막 대결 펼쳐진다노민우-윤학, '유감남' 마지막 대결 펼쳐진다

Posted at 2015. 5. 30. 10:2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프로그램 모습이다. ⓒ나의유감스러운남자친구 제공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윤학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30일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 최종회가 방송된다.

노민우-양진성-윤학-한혜린을 둘러싼 사각 로맨스, 광고회사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성장스토리, 20년을 이어온 과거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인 만큼,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열혈 시청자의 기대가 뜨겁다.

특히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는 것 중 하나가 극 중 윤태운(노민우 분)과 강희철(윤학 분)의 맞대결이다. 지난 15회에서 윤태운과 강희철은 광고회사 IM기획의 사장 자리가 걸린 마지막 경합을 준비했다. 윤태운은IM기획과 사랑하는 여인 유지나(양진성 분)를 지키기 위해, 강희철은 자신의 자존심과 야망을 위해 경합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30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라이벌로 등장하는 윤태운과 강희철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운, 강희철은 IM기획 회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 서 있다. 멋지게 슈트를 차려 입은 두 남자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윤태운과 강희철이 느끼는 팽팽한 긴장감과 경쟁의식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최후 맞대결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IM기획 사장 자리에 오르는 인물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관계자는 "최종회인 만큼 윤태운과 강희철의 대결도 끝이 난다. 마지막 맞대결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종영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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