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양진성, '유감남' 최종회서 해피엔딩으로 끝날까노민우-양진성, '유감남' 최종회서 해피엔딩으로 끝날까

Posted at 2015. 5. 30. 15:2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프로그램 모습이다. ⓒ나의유감스러운남자친구 제공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양진성의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30일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 최종회가 방송된다.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펼쳐 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속 청춘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혈 시청자들의 가장 큰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유감남 윤태운(노민우 분)과 유별녀 유지나(양진성 분)의 로맨스 결말이다. 윤태운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정원이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살아온 인물.

연애 경험도, 연애 감각도 전혀 없는 순수남 윤태운은 유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15회에서 윤태운과 유지나의 이별 위기가 도래했다. 유지나의 학력위조 사실을 알고 있는 정혜미가 IM기획 사장 경합에서 윤태운 아닌 강희철(윤학 분)이 이길 경우, 유지나에게 IM기획을 떠나달라고 말한 것. 유지나가 정말 떠나게 될 것인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30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유지나의 심경 변화를 암시하는 촬영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지나가 기차역 안 벤치에 홀로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진 속 유지나의 아련한 표정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관계자는 "최종회인 만큼 유감남과 유별녀의 로맨스 역시 마무리된다. 15회 동안 이어온 두 사람의 동화 같은 순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마지막까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오늘 종영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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