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듀얼 토너먼트 2주차 경기 예고

김정민 해설이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온게임넷 제공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관하고 신발 및 패션 브랜드 스베누(SBENU)가 후원하는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듀얼 토너먼트 2주차 경기가 31일 오후 7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혁명가' 김택용, '불사조' 김정우 등의 출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번 스타리그는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총 12명이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2주차 경기에서는 1경기 손경훈 (프로토스)와 박준오 (저그), 2경기 박성균 (테란), 김남기 (저그)의 대결.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 해설을 맡고 있는 김정민 해설은 2주차 경기에 대해 박준오와 박성균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스타크래프트 부르드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되는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혁명가' 김택용과 '불사조' 김정우를 비롯해, 윤용태, 박성균, 조일장 등 유명 프로게이머 16명이 출전한다.

한편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온게임넷으로 생중계되며 온라인 다음 tv팟, 아프리카 소닉TV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현장 관람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