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 버전 中서 화제그룹 '하이포',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 버전 中서 화제

Posted at 2015. 6. 2. 10:21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그룹 '하이포'가 중국 주요 음원사이트를 강타했다. ⓒN.A.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하이포'와 중국가수 짜오나이지가 함께한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X중국어 버전이 중국 주요 음원사이트를 강타했다.

'봄 사랑 벚꽃 말고'의 한X중국어 버전 '뿌샹팅아이칭꾸쓰'를 발표하며 중국에 본격 진출한 하이포가 지난 5월 27일 음원을 발표하고 중국의 주요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중국진출의 첫 발을 들였다.

중국내 여성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인 짜오나이지와 함께한 '뿌샹팅아이칭꾸쓰'는 곡을 발표한지 4일만에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서비스 클릭 수 200만을 돌파하며 Kugou뮤직, Kuwo뮤직, Wangyiyun뮤직, yiting뮤직, Jiuku뮤직 등의 챠트에서 10위 안에 들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뿌샹팅아이칭꾸쓰'는 "사랑이야기 듣고 싶지 않아"로, 노랫말과 함께 전개되는 매끄러운 멜로디가 상쾌한 봄의 청량감을 느끼게 하며 중국어 후렴구의 조화로운 화음은 강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곡 발표를 통해 중국에 본격 진출한 하이포는 음악실력 및 인기잠재력을 인정 받아 벌써부터 많은 중국음악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음과 동시에 중국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이미 댓글에는 "기다림을 참을 수 없어요, 빨리 중국에 오세요", "하이포 중국에서 만나요" 등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이포는 4일 신곡 'Baby Boy'로 국내에서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5월 '봄 사랑 벚꽃 말고' 한X중국어 버젼 발표와 함께 베트남 걸그룹 '라임(LIME)' 뮤직비디오 출연, 6월 국내 신곡 활동과 멕시코 공연, 7월과 8월 일본 장기 라이브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를 맞으며 '新 한류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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